우리는 보통 심리를 치료한다고 하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자신의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정 트라우마에 관련된 것은 과거의 사실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것을

전문가가 알아야만 심리치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현존하는 모든 상담치료가 전부 이렇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연하게 들 수밖에 없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사실, 심리를 치료 할 때는 굳이 자신의 상처나 과거의 사실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자는 스트레스,

그리고 여자는 상처에 의해 모든 심리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발생한 것이 ‘심리문제’인지, ‘심리장애’인지, ‘중증트라우마’인지에 따라 치료강도가 달라지고, 대상이 남자이냐, 여자이냐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뿐입니다.

킵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없이 심리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면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의사처방 없이도 살 수 있는 편의점 약처럼 생각하거나, 자기개발서와 같이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애매한

기분전환을 유도한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개개인마다 살아온 인생과 삶이 다르고 마음이 다른데 어떻게 동일한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냐는 의문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나 개개인마다 다른 것은 심리의 작용이고, 마음은 오로지 남자와 여자의 마음으로만 나뉘게 되는데, 이제껏 마음과 심리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심리는 몸과 마음의 연동작용에 의해 작용합니다. 이때 인간은, 과도한 상처와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심리를 고장 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온전히 보호 될 수 있도록 상처와 스트레스에 대한 자기힐링시스템만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심리문제는 어렵지 않게 해결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킵다이어트는, 마음이론을 바탕으로한 자기힐링체계와, 성마음이론을 바탕으로한 상처치료체계를 갖춘 ‘한국심리교육원’의

치료프로그램 일부를 도입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은 기존의 어떤 상담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정확한 치료프로그램 입니다. 킵다이어트의 프로그램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은

중증트라우마의 경우입니다. 중증트라우마는 심리문제와 심리장애를 훨씬 넘어서는 중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상담을 통해서는 심리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자신에게 스트레스와 상처로 자각이 되는

감정은 오로지 자신의 것이기 때문에 상담사가 내담자를 치료해 준다는 것은 잘못된 개념입니다.

오히려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기억에서 인출해내고, 표현함으로써 점차 상처의 확대가 일어나게 될 뿐입니다.

킵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면, 상담이 없이도 점차 심리가 안정되고 관계속에서 받게되는 스트레스와 상처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심리를 치료하는데 있어 상담은 불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