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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여자를 행복하게 할까?

작성자 KIP다이어트(ip:)

작성일 2019-02-12

조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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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체중감량에 성공한 여성들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타인의 시선에 주눅 들지 않고 시선을 받아도 전처럼 위축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처럼 비난이 섞여있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우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삶에 활력이 생긴듯한 기분이 듭니다.

 

만일, 비만에서 벗어난 것 이상으로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몸매를 만들었다면 자신감은 훨씬 강화됩니다. 그러면 시선에 위축되는

정도가 아니라 시선을 즐기게 됩니다. 그리고 자꾸 자신을 내세우고 싶어집니다.

내세우고 드러낼수록 긍정적인 관심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 일상생활이 예전 같지 않게, 옷을 사는 것도 즐겁고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노력들도 즐겁습니다. 그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는 일 같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외부적으로 자신 있게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내 삶을 변화시킬 정도로 노력했고, 그것에 성공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다이어트를 성공함으로서 자신감이 회복 되거나 향상이 된 결과입니다. 많은 이들은 이러한 결과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고, 다이어트 업체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다이어트의 이점으로 홍보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대해선 아무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마냥 긍정적으로 보이는 효과에 대해 어떤 이면이 작용할지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자신감은 기분의 작용이기 때문에 일시적이고 타인에 의한 것입니다.

대부분, ‘기분감정이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분은 외부로부터 감각기관에 인식되는 정보가 있을 때만 느껴지는

일시적인 작용이고, ‘감정은 외부로부터 인식되는 자극이 있던, 없던 기억과 무의식이 상호작용 하며 만들어내는 지속적인 작용입니다.

 

이때 자신감은 기분의 작용으로써, 외부로부터 정보가 인식 될 때만 일시적으로 느껴지고, 정보의 인식이 사라지면 사라져버립니다.

반면 자존감은 감정의 작용으로써 감정의 기복에 따라 함께 기복을 갖기는 하지만 죽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감은, 타인의 반응에 의해 좌지우지 됩니다. 타인의 반응이 좋으면 자신감은 계속 향상되고, 타인의 반응이

좋지 못하면 함께 하락되면서 반대급부로 자신감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원인에 대한 부정감정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삶을 살아가는 것인데,

재 자신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인해 타인의 시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주체적인 삶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전의 자신을 떠올려보면 타인의 반응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위축되고, 부정적으로 생각을 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이어트 전과 후 모두 자존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신의 외모가 보잘 것 없다고 하더라도 자존감이 높다고 하면, 타인의 반응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감정은 지속적이고,

기분은 일시적이다 보니 감정의 에너지가 기분보다 훨씬 큰 에너지를 갖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인의 반응이 긍정적인 것이던,

부정적인 것이던 영향 자체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 모든 심리의 작용은 대칭되는 반대심리를 동반하게 됨으로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측면을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는 대체로 자각되어지는 심리만이 자신이 갖게 되는 심리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의식의 작용일 뿐이고 무의식에서 작용하는

반대심리는 느끼지 못합니다.

 

변화된 자신의 모습과 일상을 즐길 때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반대급부가 즐거움에 비례해서 커집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과 강박 속을 살아가야 하는 것인데, 이러한 불안과 강박을 또 다른 즐거움으로 덮게 됩니다.

변화한 외모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일들을 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지속해나가야 하는 이유를 계속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엄격하게 관리하고 성공한 만큼, 예전의 자신과 같은 비만인 여성을 볼 때 부정감정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변화한

다음에도 그때의 모습에 대한 콤플렉스가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을 비롯하여 자신뿐만 아닌 타인을 볼 때

외형에 기준을 두게 됩니다. 타인의 외모를 비난 하는 것과, 타인의 외모를 추앙하는 것은 결국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자존감과 자신감이 함께 회복 될 것이며, 자신감이 회복 되면 비만했을 때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이 잘못된 게 아닙니다.

이미 자존감과 자신감이 너무 떨어진 상태에서 상처로 계속 아파하다 보니 들 수밖에 없는 당연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자존감의 회복은 단순한 체중감량과 자신감 상승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삶은 무척 화려하고 즐거운 것 같지만

때때로 공허함이 느껴지고 인생무상을 실감하게 되는 것이 바로 그 실체입니다.


만일 감정의 해리가 발생했다면 이조차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여성이 삶에 있어 매사에 적절한 자신감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상처의 반대급부로 지나치게 강해진 자신감이라던가, 오로지 외형에만

국한된 자신감은, 커다란 상처와 같은 것이며 다시금 이면에서 상처를 확대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또한 다이어트 성공으로 인해 자존감이 회복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자존감은 기억의 상처가 치료될 때

회복되는 것이며 이것은 다이어트나 외형과 무관하다는 것, 그리고 여성은 자신감이 아닌 자존감을 회복할 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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