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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학생 다이어트'의 위험성

작성자 KIP다이어트(ip:)

작성일 2019-02-03

조회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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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이어트 열풍이 중.고등학생을 넘어 초등학생들에게 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S교복 브랜드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다이어트를 해본 적 있다.’는 대답이 73%, ‘다이어트를 해본 적 없다.’는 대답이 27%였습니다.

 

그런데 교육부의 ‘2017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를 보면 비만인 초등학생의 비율은, 전체 초등학생의 15.3%에 지나지 않습니다. 비만인 학생 수에 비해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학생의 수가 지나치게 많은 것입니다.

 

소아비만은 분명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해결되어야 하는 숙제지만, 비만이 아님에도 정확하지 않은 무분별한 다이어트 방법을 아이들이 무작정 따라 한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왜곡된 다이어트 의식을 갖고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소아.청소년들은, 성장에도 악영향을 줄 뿐더러 이제 막 자아가 형성되고 있는 시기에 심리문제가 직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개 초등학생들의 다이어트라는 것은, SNS나 유튜브에 확산되어 있는 근거 없는 정보들을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운동보다는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데, 정상적인 식사 대신 적은 양의 군것질로 식사를 대체하거나 아예 식사 자체를 거르는 방식으로 실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어른의 도움 없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손쉽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의 목표 또한, ‘선망하는 아이돌과 같은 외형을 바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신의 평균 체중을 훨씬 밑도는 저체중이 목표가 됩니다.

 

이 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주로 시행하는 것은 대체로 여자아이들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상처를, 외모에 대한 관심으로 위로받고자 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 보여지는 왜곡된 미의 기준이 아이들의 기억에 자리 잡게 되고, 이것과 함께 성()에 대한 인식이 빨라지면서 아이들은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외형을 갖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성적인 관심이 위로의 수단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 시대의 아이들은, 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해 부모님께 받을 수 있는 관심이 줄어드는 반면, 과도한 학업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상처는 늘어갑니다. 또한 어린나이 때부터 경쟁 속에 놓이게 되면서 친구와 교사로 부터도 관심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상처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힐링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처를 바탕으로 하게 되는 그릇된 다이어트는 상처를 더욱 확대시키기 때문에, 아직 자아가 형성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반드시 심리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심리문제가 지속되면, 그것이 고착 되면서 심리장애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외형에 대한 집착과 강박을 갖고 살아가면서 오로지 타인의 시선에 의해서만 자신을 판단하게 되는 괴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소아비만에 대한 다이어트는 신체의 성장과 심리의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큼 건강해야 합니다. 또한 정상체중의 여자아이들이 다이어트를 시도 할 때는 무엇이 너희를 다이어트 하게 하는지에 대해 마음이 작용하는 정확한 원리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계속 성장하고 변화하다보니 외형에 신경을 쓰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루빨리 왜곡된 미의 기준을 바로잡고 신체에만 국한된 기존의 다이어트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밸런스를 이루는 원리가 다이어트의 기반이 됨으로써, 더 이상 기존 다이어트의 폐해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첨부파일 2012-03-18_22;15;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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