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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의 다이어트는 상처 때문이다.

작성자 KIP다이어트(ip:)

작성일 2019-06-28

조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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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필자가 한국심리교육원으로 이직하여 킵다이어트를 담당하게 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 심리 관련 업무를 한다더니

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느냐.” 혹은 심리와 다이어트가 무슨 상관이냐라는 질문입니다.


이것은 필자에게 다이어트 담당 업무가 주어졌을 때 필자 또한 똑같이 들었던 의문입니다.


필자는 15살 때부터 거진 20년 가까이 다이어트를 해왔습니다. 요즘처럼 다이어트 컨설턴트 자격증 까지 생겨나는 시대에,

자격증 하나 없는 필자가 무슨 다이어트 담당이며 전문가냐고 묻는다면 필자의 20년의 기억과 경험 그 자체가 전문성이라고

대답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것을 치부라고 느꼈었고, 많이 창피했었습니다. 필자의 인생에서 다이어트는 전부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이야기 합니다. “심리가 건강한 여성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고, 심리에 문제가 있는

여성은 다이어트를 반복하며, 심리장애에 들어간 여성은 다이어트에 중독된다.“ 고 말입니다.


남자의 경우 상처가 없다보니 이 이야기가 잘 이해가 가지 않을테지만, 아마 여성분들이라면 말도 안된다고 치부해버리기에

무언가 혹하는 구석이 있을것입니다. 자신이 상처에 의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 없겠지만, 뭔지는 몰라도

다이어트가 상처의 기억이란 것은 부정 할 수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상처에 의해 다이어트를 시작한건지, 다이어트를 해서 상처가 생겼는지를 따져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둘 다 맞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거듭할수록 상처를 확대시킵니다.

 

여성의 마음은 상처를 수용하고 치료해서 긍정감정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합니다. 상처를 치료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위로와 관심인데, 상처가 처리되지 못할 정도로 많거나 안정적이고 건강한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면 여성은 외모적인 관심으로

그것을 충당하려 합니다.

 

여기서 관심이라는 것은 부모님이나, 혹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성취감 등도 스스로에게 주는 관심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요즘들어 소위 말하는 관심 종자라고 하는 비난어린 말로 여성의 마음 작용을 폄하해서는 안 됩니다. 여성의 마음은 자가적으로

행복의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상처에 의해 자존감이 하락하고, 그러다보니 매력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지며, 심지어 심리 밸런스가

붕괴됨에 따라 비만이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그 모든 탓이 외형에 집중되면서 다이어트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여성이, 혹은

여자가 자신의 마음 작용 원리를 정확히 모르고, 또한 상처를 치료 할 수 있는 자가적인 치료법에 대해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몸을 혹사시키지 마시고 상처를 한번 치료해보시라고 지속적으로 강조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상처치료뿐 아니라 체중감량도 되고, 전에 비교 할 수 없이 예뻐진다고 하는데도, 전혀 가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의 왜곡된 개념이 이미 너무 오랜시간 자리 잡아왔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는 오로지 자신의 몸이라는 인식이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살을 뺀다.’ 혹은 체중을 감량한다고 했을 때 기존의 식이요법이나 운동은 잘못된 방식이 아닙니다. 킵다이어트에 비해

비효율적이긴 해도 확실한 방법이 맞습니다. 요요가 오지만 어쨌든 실행하는 동안 만큼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끝없이 반복하며 더 큰 심리문제를 야기하게 되고 그래서 죽는날까지 다이어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아무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심리와 다이어트가 왜 연관이 될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은 생각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의 작용과 신체의 연관성에 대해 알게 될 때, 다이어트의 패러다임이 바뀔것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행복을 위해 반드시 그렇게 되야 한다고 필자는 오늘도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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