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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과 허기가 느껴지는 이유는 단순한것이 아니다.

작성자 KIP다이어트(ip:)

작성일 2019-05-09

조회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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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리가 포만감과 허기를 느끼는 이유는 단순히 위에 음식이 들어차고, 소화가 돼서 위가 비워지기 때문이 아닙니다.

 

뇌가 포만감과 허기를 자각하기 위해서는 호르몬이 움직여야 합니다. 몸이 에너지를 필요로 할 때 외부로부터 열량섭취를 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그렐린(식욕촉진호르몬)’이 분비되어 음식섭취를 유도하게 됨으로서 공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고, 일정량의 음식이 들어와

소화가 시작되면 반대로 렙틴(식욕억제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흔히 위가 늘어나서 많이 먹는다.’ 혹은 위를 줄여서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전과 같지 않게 포만감을 느끼기

위한 먹는 양이 늘어났다면 그것은 위가 늘어나서가 아니라 렙틴이 분비되는 시점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식사를 천천히 하라는 이유도, 음식물이 들어가서 렙틴이 분비되기까지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만일 음식을 빨리 먹어버리면 렙틴 분비 전까지

더 많은 양을 먹게 되기 때문입니다.

 

위를 절제하는 수술에 대한 오해도 이것에서 비롯됩니다. 대부분 위 절제술이, 위의 용량을 줄여서 먹는양을 줄이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엄밀히는 그렐린(식욕촉진호르몬)’이 위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거하여 식욕촉진을 물리적으로 막는 것입니다.

그렐린이 분비되지 않으면 당연히 허기를 상당부분 못 느끼게 됨으로 먹는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뇌의 시상하부에도 이것이 분비된다고 밝혀지면서 위 절제술도 완벽한 식욕억제 방법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체의 항상성 유지기능은 심리의 밸런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제대로 수면을 하지 못하는 것을

비롯해서 식욕촉진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거나, 식욕억제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는 일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인간이 마음으로 느끼는 희노애락의 감정이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체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일들을

호르몬을 통해 뇌가 자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까지의 다이어트는 오로지 몸의 문제로 치부되면서 몸으로 열량 소비를 하고

몸의 지방을 파괴하며, 나아가서 위를 절제해 호르몬을 막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마음과 몸의 연관성에 대한 부분을 일절 배제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언뜻 듣기에는 심리의 밸런스가 맞으면 몸의 밸런스도 정상으로 회복한다는 말이 엉뚱하다고 생각되겠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이것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과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리를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이 마냥 상술같이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그동안 몸으로만 해왔던 다이어트가 너무

오랜 시간 정형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다이어트가 단순히 음식섭취를 제한하고, 몸에서 지방을 태우기만 하면 된다는 1차원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입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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