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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 킵다이어트 자료실입니다.
죄의식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보면, ‘자신이 한 일이나 하고 있는 일을 죄로써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식이 요법을 진행하는 다이어터 들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대해 쉽사리 죄의식에 빠져들게 됩니다.
다이어트 식단에서 벗어나 정상식이를 만족스럽게 했는데, 과식이 아님에도 죄책감이 들고 내가 평소 신경 쓰던 신체부위에
살이 불어난 듯 한 느낌을 갖는다면, 그 자체로 섭취에 대한 강박이 형성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식이요법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폐해 중 하나 입니다.
섭취 칼로리를 제한시켜 몸에 흡수될 잉여 칼로리를 남기지 않고, 기초 대사량에 의해 축적된 것을 끌어다 소모시키는 방법인데,
정확한 방법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반드시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방은 그리 쉽게 칼로리를 소모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이러한 정보를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지방이 소모 될 때 쯤 이면, 이미 수분과 근육 등에서 먼저 소모가 이루어지고 뼈를 형성하는 대에도 제대로 영양이 가지 않기 때문에, 이
러한 부분을 보완하지 않고, 오로지 원푸드 내지는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을 하면 영양소의 불균형, 요요현상, 심리적인 문제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악영향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식이요법을 중단했을 때 오는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극단적이면 극단적일수록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고,
드라마틱한 감량이 일어났다가 요요현상을 겪게 되면 상대적으로 더 큰 심리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거듭해온 분들일수록 이러한 문제를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섭취에 대한 불안이 강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강박이 죄의식으로,
더 나아가서는 자기비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실 우리가 생존을 위해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있어서 죄의식을 가져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
약간의 ‘달달한 것’을 먹는 것 역시 죄의식을 갖게 될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일들이 나의 몸을, 나의 삶을, 나의 변화를 망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인데, 이것이 곧 심리의 문제를 야기해서,
또 다시 다이어트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갈수록 악순환을 거듭하며, 답이 없는 다이어트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은 언제나 연동해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면 다른 한쪽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럴 때는
심리의 문제를 먼저 회복시켜 강박을 먼저 없애고 거기에서 비롯된 여유를 통해 건강하고 정확한 다이어트를 시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강박과 죄의식이 함께하는 동안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만이 상황을 변화 시킬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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